김감우1 영화 "무적자" 를 보다. 지난 토요일 오전에 졸린 눈을 비비며 목동의 한극장을 찾았습니다. 어린 시절의 로망 "영웅본색"을 기억하며 다시한번의 그어린 시절의 로망을 느끼기 위해 "무적자"를 찾았습니다. 너무 많이 기대를 한영화, 예고편을 보며 영웅본색의 리메이크라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극장을 향했는데 역쉬 너무 기대한 탓인가요. 영화가 다소 지루한 면이 있네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영웅본색의 틀을 지켜 가며 한국에 맞게 각색된게 3인물이 북한을 탈출한 탈북 형제의 이야기로 탈바꿈을 하였네요....개인적으로 탈북을 설정한것이 이영화의 큰 옥의티인듯 하네요. 영웅본색에는 남자의 로망이 무적자에는 따뜻한 형제애를 강조 한듯 하네요 영웅본색 시리즈를 보면 눈시울일 붉혔다면 아마 장국영이 죽는 장면 인듯 한데 무적자에서는 형의 끝임없는 동생.. 2010.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