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적자’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고준희가 은밀하면서도 도발적인 무드의 속옷 화보를 공개했다. 그녀는 쎄씨와 진행한 화보를 통해 ‘추적자’에서 재벌의 딸이면서도 권력의 부조리에 저항하는 기자 서정민의 털털한 모습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하고 섹시한 여성스러움을 드러냈다. 고준희는 포근한 니트와 카디건에 언더웨어를 매치해 로맨틱하면서도 도발적이고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연출했다. 짧은 웨이브 헤어에 루즈한 니트를 입은 고준희는 헐렁한 니트 아래로 네이비 컬러 속옷을 과감히 드러내며 발랄하면서도 요염한 매력을 발산한다.
니트 소재의 롱 카디건과 니트 삭스로 스타일을 마무리한 고준희는 카디건 안에 언더웨어 하나만을 걸치며 볼륨 있는 몸매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속옷 위에 카디건을 매치해 노출을 최소화한 그는 볼륨감 넘치는 가슴의 클리비지 라인만을 살며시 드러내며 육감적인 몸매를 더욱 아찔하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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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브래지어 하나만을 걸친 고준희는 청조한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 니트 가디건에 플리츠 미니스커트와 카키 브래지어를 매치하여 포근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그레이 니트웨어에 플라워 패턴 브래지어로 코디하여 포근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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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준희의 드라마틱한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쎄씨 9월 호와 솔브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및기사=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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