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x)의 빅토리아가 ‘일렉트로닉 쇼크’ 무대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패션지 <보그 걸>에서 본인의 특기를 살려 발레리나 화보에 도전한 것.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종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빅토리아는 화보 촬영 시 토 슈즈의 리본을 묶는 것부터 팔 동작, 다리의 위치까지 모든 컷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쉬폰 드레스와 레이스 드레스, 과감한 헤어 장식을 실제 발레리나처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약하면서도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한 빅토리아의 화보는 <보그 걸>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및기사=보그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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