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로 누구 누구의 아역이 아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킨 배우 여진구와 이민호가 패션지 <보그 걸>을 통해서 사극에서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프린트가 화려한 의상을 입고 화보를 촬영한 두 사람은 사극에서와 달리 트렌디한 모습을 멋지게 소화했다.
패션지 <보그 걸>은 여진구와 이민호 두 사람의 화보 외에도 ‘해를 품은 달’의 아역 3인방인 여진구, 이민호, 김유정이 모두 참여한 화보를 촬영했다.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의 의상을 입고 진행된 이 화보는 보다 발랄한 느낌으로, 사극에서처럼 삼각관계에 놓인 남녀 3명의 풋풋한 러브 스토리를 밝게 풀었다.
‘해를 품은 달’의 아역 배우들이 참여한 두 가지 다른 컨셉의 화보는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패션지 <보그 걸> 3월호에 실린다.
[사진및기사=보그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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